나의 일상

그 동안의 바쁨이

후레지아 향기 2006. 11. 13. 16:27

지난 주 금요일 11월 10일

학교 축제 "Lily Festival 백합제"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으로 무사히 잘 끝났다.

아쉬움도 없잖아 있었지만......

학생들이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간과 노력들을 쏟아 부은 행사

게다가 교사들의 방송 댄스.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 힘들게 연습했지만 무대에 섰을때 만큼은 혼연 일체가 되어 호흡을 맞추어 

아이들의 함성을 끌어 냈던 순간들이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흘려 준비한 교사들의 작품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킬 만큼 단연 압권이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아님 딴짓 하던 놈들

 "선생니~임~"

"넘 감동적이었어요. 담 부턴 말도 잘듣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할께요~~~~"

환호성을 지르며 다들 난리이다......ㅋ

 

그래 울 상은이 말처럼 영어 좀 못하면 어때~

한국어가 국제공용어 될지........

이렇게 다를 숨은 능력들이 펼쳐지는데.......

수업 시간에 졸고 가끔씩 교과서 안 가지고 와도 심성은 정말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다. 

교실 밖에서 펼쳐진 한마당 축제

그렇게 끼 있는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들어도 잘 모르는 수업을 참고 있으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들의 무대에서 맘껏 끼를 발산한 장이었다.

 

 

 

무대 분장실에서 잠시 한 포즈........

교감샘과 학생 부장님........무대에 올라 갈땐 다들 비니 모자 뒤집어 썼는데 영락없는 군밤장수들이다.

파병 용사들.........ㅎㅎㅎㅎㅎ

어 디 있을까요?.........ㅎ

축제 끝나고 나서 또 한바탕 뒷 풀이......(이번엔 후레지아 술 안 마시고 - 받아서 몰래 몰래 버리고 물만 소주 잔에 받아서 마셨고 마지막 까지 운전 기사 하고 얌전하게 귀가 했음.)

 

전시 부문 

 

평면구성 

 

뭔가 하면?........ 수저 받침들이랑.... 

 

솟대 

 

림보게임........통과 하면 사탕 하나씩 준다. 

 

페이스페인팅 

 

훌라후프 돌리며 달리기 

 

거북이 자전거 대회........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돌아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정크아트 

 

먹거리 난장에서 떡복기 

 

토스트.......먹거리 난장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

 

의상 발표회........마치 대학 축제때 가장 미인 선발대회를 보는듯......(의상은 아이들이 디자인 했다.)

무대위에서 보면 그럴듯 한데 가까이서 보면 의상이.........ㅎㅎㅎㅎㅎ

 

붉은 단풍이 다 떨어 질까봐........ 

 

아파트로 돌아오는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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